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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진9

한국전력, 나쁘지 않은 경기력 그러나 나쁜 결과… 절대 나쁘지 않았다. 상대는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는 삼성화재. 다시 말하지만, 결코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는 나빴다. 5일 대전에서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이 만났다. 경기 전까지 삼성화재는 4승 1패를 달렸다. 반면 한국전력은 1승 4패…대조적인 두 팀의 만남. 그러나 결코 꼭대기의 팀과 밑바닥의 팀과의 승부가 아니었다. 그 정도로 매 세트 팽팽했다. 그 어떤 세트도 쉽게 끝나거나 일찌감치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다만 차이는 아주 작은 것에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 삼성화재는 5승 1패가 됐고, 한국전력은 1승 5패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서브와 블로킹이 가장 큰 차이였다 블로킹 8-6 매우 근소한 차이인 것 같지만 유효블록까지 하면 2개의 차이는 별 것 아닌 수치가 아니다. 게다가 매 .. 2023. 11. 5.
한국전력 다섯 번째 도전, 드디어 잡았다 시즌 네 번의 만남. 세 번의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승점 3점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상대 전적 4전 전패만이 남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봄 배구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한국전력. 드디어 대한항공을 잡으면서 지난 네 번의 패배 끝에 상대전 시즌 첫승을 따냈다. 2일 인천에서 펼쳐진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시즌 5차전에서 고비에서 서재덕과 임성진이 맹활약하면서 한국전력이 3-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승점 35점) 4위 OK금융그룹(승점 37점)을 바짝 추격에 나섰다. 반면 대한항공은 2연패에 빠졌다. 3세트 구교혁 Time, 승리의 발판을… 세트 스코어 1-1로 승부는 3세트부터 이루어졌다. 그리고 두 팀은 박빙의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세트 중반 한국전력은 15-13..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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