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추억의 용병/NC 다이노스1 추억의 용병 01 – ‘망나니’ 아담 윌크 신생구단 NC 다이노스는 2013년 1군 입성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3명 중 2명을 먼저 영입했다. 그중 한 명이 ‘아담 윌크’였다. 그리고 그는 NC 역사상 최악의 용병을 넘어 KBO리그에서 삭제하고 싶은 인물이었다. NC와 계약금 5만 연봉 25만 달러에 계약한 아담(등록명)은 1987년생으로 2009년 드래프트 11라운드에 지명받고, 디트로이트의 일원이 됐다. 아담은 훌륭한 컨트롤과 체인지업을 소유한 인물로 유망주 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11년에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 2시즌 동안 디트로이트에서 8경기 등판 3패 평균자책점 6.66을 기록했었다. 의미 있는(?) 메이저리그 기록은 아니었지만 NC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선수 중에 가장 기대되는 인물이 바로 아담이었다. 특히 김경문.. 2024. 3.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