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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역사상 총 48명의 외국인 선수가 입단했다(2023년 5월 기준). 그 가운데 투수 34명, 타자 14명이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베어스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선수는 1998년 1라운드에 선택받은 내야수 ‘에드가 캐세레스’였다.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던 인물은 2014년 입단했던 타자 ‘호헤르 칸투’였다.
베어스 역사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한다면 일단 2명을 후보로 꼽을 수 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베어스 타선의 한 축으로 팀을 이끌었던 홈런왕 ‘타이론 우즈’와 2010년대를 이끌던 최장수 용병 ‘더스틴 니퍼트’가 그 주인공이다. 굳이 한 명만을 꼽을 필요도 없고, 필자가 상을 주는 것도 아니니 두 선수가 최고의 용병이었다고 하고 싶다.
베어스는 용병을 잘 뽑는 팀으로 꼽히며 재활용(?)도 잘했던 팀이기도 하다.
사진 :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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