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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역대 외국인 선수는 타자 19명, 투수 45명으로 총 64명이었다(2023년 3월 기준).
팀 1호 용병은 ‘구라왕’으로 고통받았던 숀 헤어(1998)였다. 가장 화려한 이력을 소유한 인물로는 지금은 고인이 된 호세 리마(2008)를 꼽을 수 있다. 다른 것을 다 무시해도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20승 달성만으로도…참고로 최장수 용병은 시즌 도중 트레이드가 됐던 다니엘 리오스(4시즌)였다.
팀내 최고 용병으로는 두 선수를 꼽을 수 있다. 아킬리노 로페즈(2009-2011)와 헥터 노에시(2016-2018).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우승 용병이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8회초 마운드에 유유히 올라왔던 로페즈를 꼽고 싶다. 반면 최악의 용병은 많다. 왜냐하면 KIA는 그 어떤 팀보다 최고와 최악의 선수가 극명하게 갈리는 팀이기 때문이다.
● 1호 외국인 선수 : 숀 헤어(1998)
● 1호 재계약 선수 : 지저스 타바레스(2000-2001)
● 1호 퇴출 선수 : 호세 말레브(2000)
● 최장수 용병 : 다니엘 리오스(2002-2005)
사진 : KIA 타이거즈(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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