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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2

문성민으로 시작한 추격, 문성민에서 끝났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문성민 효과였다. 하지만 정확히 말한다면 신펑 효과였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시즌 2차전에서 강력한 서브를 바탕으로 레오-허수봉 듀오를 앞세운 현대캐피탈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2연승과 함께 대한항공(승점 25점)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5연승을 달리던 대한항공은 6연승에 실패하며 선두에서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문성민으로 시작한 추격, 문성민에서 끝났다 이날 두 팀의 경기는 시즌 1차전을 반대로 연출하는 것 같았다. 1, 2세트 현대캐피탈이 승리한 상황. 그러나 대한항공이 3세트를 따냈고, 4세트도 거의 승리 직전에 이르렀다. 어쩌면 블랑 감독은 4세트를 버리고 5세트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다.  17-20에서 신펑의 공격을 정한용이 차단하며 스코어는 .. 2024. 12. 3.
감독을 흥분하게 한 판정은 문제 없나? 보는 사람마다 시각이 다를 것이다. 그런데 이제 감독들의 격한 항의로 퇴장 혹은 그런 모습에 마치 조선시대 선비처럼 바라보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새해 첫날 인천에서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이 3-2로 승리하며 승점 2점을 추가했다. 한국전력은 승점 29점으로 5-6위 팀의 추격에서 조금 더 덜아남과 동시에 시즌 10승(10패) 고지에 올라섰다. 그런데 이날 또 한 번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4세트 17-16으로 한국전력이 앞선 상황. 한선수의 서브가 그대로 코트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선심은 터치 아웃을 선언했다. 이에 한국전력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문제는 판독 불가…심판이 못 봤다고 해도 판독 결과 ‘불가’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에 권..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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