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코너 시볼드4 코너의 역투…사자 군단 KBO 최초의 팀 5만 안타 자축 손아섭의 대기록도 역사의 한 장면이다. 그런데 그만큼 주목받지 못했지만 대구에서는 KBO리그 1호 팀 5만 안타가 달성됐다. 전날 5200홈런 달성에 이은 또 다른 쾌거다. 20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진 삼성과 SSG의 주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 선발 코너가 7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운 삼성이 4-0으로 승리하며 2연승과 함께 2위와 1게임, 3위와 0.5게임차로 추격에 나섰다. 삼성은 8회 선두타자 윤정빈의 홈런으로 KBO리그 사상 첫 팀 5만 안타를 달성했다. 코너 7이닝 무실점, 인생 경기가 아닌 시작이… 삼성 선발 코너는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시즌 여섯 번째 승리를 따냈다. 물론 이것으로 인생 경기라고 한다면 조금 그렇지만…최고의 피칭으로 어려운 상대를 잡아냈다. 결.. 2024. 6. 21. 신구 조화의 삼성, 5연승 질주… 아직은 강력한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도 무너지지 않는다. 어쩌면 이것은 현재 삼성이 특징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삼성은 NC와 주말 3연전을 치르게 됐다. 그리고 주말 시리즈의 첫판을 7-4로 승리하며 시즌 5연승을 달리게 됐다. 삼성 선발 코너 시볼드는 6이닝 5피안타 피홈런 3개를 허용하며 4실점을 했다. 그러나 팀 타선과 불펜 덕분에 시즌 5승(5패)째를 달성했다. 마무리 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키며 시즌 21번째 세이브로 이 부문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나갔다. 타선에서는 돌아온 유격수 이재현이 홈런 포함 4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팀의 중심 구자욱 역시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 중반에는 이재현이 팀을 구해냈다면 경기 후반에는 구자.. 2024. 6. 14. 삼성, 잘 나가지만 대책을 세워야 할 것들… 힘이 떨어지기 전에 대책이 필요하다. 주초 3연전에서 두 경기를 먼저 따내며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던 삼성 라이온즈. 25일 경기에서 패하면서 스윕 도전에 실패했다. 또한, 연승 행진도 ‘4’에서 마감됐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시즌 초반 생각보다 잘 나가고 있다. 게다가 강민호를 제외하면서 ‘베테랑’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는 야수가 없다. 구자욱은 현재 팀의 중심이라고 할 때…나머지 인물은 젊은 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도 잘 싸우고 있다. 하지만 시즌은 짧지 않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여러 가지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야수진이 젊어졌기에 아직 예상이 서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슬럼프 혹은 체력이 떨어졌을 때, 어떻게 극복할지도 미지수이다. 어쨌든 공격은 싸이클이라는 것이.. 2024. 4. 26. 코너-레예스 강력함은 없지만… 강력한 원-투 펀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폭망(?)할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삼성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 대한 소감이다. 11일과 12일 삼성은 대구에서 LG와 경기에서 나란히 새로운 외국인 투수인 코너 시볼드와 데니 레예스를 나란히 선발로 등판시켰다. 시범경기 첫 등판을 놓고 모든 것을 평가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벌써부터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먼저 11일 등판한 코너는 4.1이닝 동안 투구수 70개를 기록하며 4피안타 4사구 4개 탈삼진 2개 5실점(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떠났다. 물론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스위퍼를 장착했고, 이를 시험하는 무대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슬라이더의 큰 각도로 몸에 맞는 볼도 속출했다. 물론 삼성 팬들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 2024. 3. 13.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