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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2

김윤식 일찍 내린 LG 벤치, 결과는 대실패… 결과론이지만 LG의 마운드 운영은 완전하게 실패했다. LG와 키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7회 빅빅(?)이닝을 만든 키움이 11-1로 승리하며 시즌 5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LG는 4연승을 마감하게 됐다. LG 마운드 운영은 완전 실패로… LG 선발 김윤식은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도 단 70개. 그러나 7회 선두타자 러셀에게 3루타를 허용했다. 그래봤지 투구수 72개. 어차피 구위로 상대를 윽박지르는 스타일도 아니다. 게다가 1-0으로 앞서고 있었다. 무사 3루라면 전성기 선동열이 등판해야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LG 벤치는 김윤식을 내리고 정우영을 올렸다. LG 벤치는 정우영이 힘으로 눌러서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도였을 수도 있다. 충분히.. 2023. 5. 11.
LG의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과연 이것이 ‘논란’이 될 일인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이 팀의 진짜 문제인가? 역시나 그렇지 않다. 그런데 왜 그러는 것일까? 지난주 목요일 경기까지 리그 선두를 달리던 LG는 주말 3연전을 통해 한 계단이 아닌 두 계단을 내려와야 했다. 물론 아직 1위와 승차는 단 한 경기 차이다. 따라서 전혀 문제라고 할 일도 아니고 위기를 말할 단계도 아니다. 무엇보다 시즌의 1/3도 소화하지 않았다. 여전히 LG의 방망이는 공포스럽다. 그런데도 LG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팀이다. 그 논란은 바로 뛰는 문제(?)다. 현재 LG는 26경기를 치렀다. 그런데 무려 64번이나 도루를 시도했다. 이는 리그에서 압도적인 최다 시도다. 참고로 2위 NC는 38번이다. 그리고 성공도 39번으로 2위 NC보다 14번이나 많다..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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