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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읏맨4

그럼에도 불구하고…OK저축은행은 수렁에서 나오지 못했다 팀의 절대적인 공격수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곧 없는 것처럼 부진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런 팀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12월의 첫날 인천에서는 의정부를 홈으로 사용하는 KB손해보험과 안산 OK저축은행이 시즌 2차전이 있었다. 제 3 지대(?)에서의 경기…이미 알려진 것처럼 KB손해보험이 홈코트를 사용할 수 없기에 임시로 내려진 조치였다. 그런데도 의정부 체육관의 숫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찾아온 팬들. 다른 것은 몰라도 KB손해보험은 팬들에게 보답(?)을 할 필요성을 느꼈으면 한다.  어쨌든 이날 경기는 KB손해보험의 3-0(26-24, 25-21, 25-22)완승으로 끝났다. 1세트를 제외하면 다시 나머지 세트들은 어느 시점부터는 흥미가 떨어지는 경기였다. 이유는 한쪽이 심각하게 .. 2024. 12. 2.
무취 무색의 외인 감독 2人, 팀이 망가져 간다 현대캐피탈이 다시 선두로 등극했다. 그래서 그들은 웃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코 웃어서는 안 되는 경기력을 보였다. 반면에 패한 최하위 OK저축은행은 승패를 떠나 전혀 회생(?)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에 웃을 수 없지 않았을까? 외국인 감독의 장점이라고는 1도 없는 현대캐피탈 28일 천안에서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이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3-1로 현대캐피탈의 승리였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의 승리 과정은 너무도 힘겨웠다. 세트 스코어가 3-1이라고 해도 쉬운 흐름에서 이기는 것과 어렵게 겨우 이기는 것은 다르다. 그런데 현대캐피탈은 후자였다.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다.  냉정하게 말해서 대한항공과 맞짱(?)을 뜰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레오-허수봉-최민호-박경민을 보유.. 2024. 11. 29.
나락행 열차 탄 OK저축은행, 답이 없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 팀을 재정비하는 것이 쉬울까? 몇 년째 같은 상황을 반복하고 있는 문제 어쩌면 오기노 마사지 감독 체제에서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그냥 희망 고문이 아닐지… 지난 1라운드에서 대한항공에 1-3으로 패한 OK저축은행은 2라운드에서도 0-3으로 패하면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2세트는 33-31까지 가는 대접전을 펼쳤다. 그리고 1, 2세트 모두 초중반까지는 시소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대한항공은 그냥 가볍게 한 게임을 했다면 OK저축은행은 어려운 경기를 하다가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  대한항공은 부상 전력이 있어도 걱정할 이유가 단 1도 없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은 부상 전력이 없어도 어두울 뿐이다.  차포에 이어 마상도 떼고 경기한 OK저축은행 OK.. 2024. 11. 24.
이길 수 없었던 OK저축은행, 변화도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2024-2025시즌 V리그가 시작됐다. 그 첫 포문은 대한항공 점보스와 OK저축은행 읏맨(제발 이 팀은 이름 좀 그만 바꿨으면…)이 맞붙었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1-3으로 OK저축은행의 패배. 대한항공의 전력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만 놓고 보면 1세트와 2세트 초반 OK저축은행의 기세는 상당히 좋았다. 3세트가 메롱(?)이었지만 4세트에서도 처음에는 그래도 해 볼 만 했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물론 이유가 있었다. 주전 세트 이민규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가장 컸다. 그리고 시즌 첫 경기를 가지고 너무 목숨 걸(?) 필요는 없다. 다만 최근 몇 시즌 동안 반복해오던 것을 올해도 보여줄 것 같..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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