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LG 대톨라1 추억의 용병 03 - ‘무늬만 용병’ 케빈 대톨라 후반기 맹활약했던 펠릭스 주니어와 재계약을 결정한 LG는 1999년 외국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우투좌타의 외야수 ‘케빈 대톨라’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와 연봉 8만 달러, 인센티브 1만 달러 등 총 9만 달러에 계약했다. 대톨라는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었지만 트라이아웃 평가전 6경기에 출전, 타율 0.364 홈런 3개 7타점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LG는 안정적인 타격과 야구 센스를 높이 평가. 그를 선택했다(야구 센스라는 것…이것은 아마도 그냥 할말 없으면 하는 것이 아닐지? 단골 멘트인데 결과는…). 다만 문제가 한 가지 있었다. 1999년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수준이 전년도에 비해 더 떨어졌다. 그리고 자원도 매우 부족했다. 그래서 국내 팀들이 취할 수 있는 차선책은 포지션 관계없이 가장 .. 2023. 12. 28.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