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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2

11K 이의리, 그는 투수 샌더스를 꿈꾸나? 강력한 투수임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다만 그의 곡예 피칭이 변함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함정이다. 3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와 KT의 시즌 첫 만남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강력한 마운드의 힘을 보여준 KIA가 초반에 착실하게 뽑아낸 점수를 지키며 6-1로 승리하며 한 주를 기분 좋게 출발하게 됐다. 반면 KT는 선발 고영표가 부상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고, 강백호의 실책 등 좋지 않은 과정을 보여주더니 결국 패하며 부동의 꼴찌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삼진 아니면 볼넷 투수 샌더스를 꿈꾸는 이의리 황당하다는 생각, 아니 이제는 별로 놀랍지는 않다. KIA 선발 이의리는 이날 단 5이닝만을 소화하며 무려 11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1실점으로 승리 시즌 4승(3패)째를 달성했다. 이의리.. 2023. 5. 30.
강백호, 그냥 안타까울 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안타깝다. 수억의 연봉을 받는 프로 야구 선수를 일개의 팬(?)이 걱정할 이유는 없다. 어차피 다른 환경에서 사는 이들이고 누가 누구를 걱정하는가? 그러나 야구선수로 최근 그의 행동은 그냥 안타깝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KT 강백호는 분명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맞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많은 사람이 등 돌리게 하는 또 다른(?) 재능이다. 강백호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이슈메이커가 됐던 적이 몇 차례 있다. 신인 시절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롯데 김원중과 대결에서 갑자기 괴성을 질러 김원중이 레이저를 그에게 발사하는 일이 있었다. 물론 불상사는 없었지만, 그는 사과해야 했다. 그럴 수도… 그런데 이번에는 국제 대회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에게 비난의 대상이 됐다. ..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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