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IA 마이크 서브넥1 추억의 용병 22 - ‘퇴출 후 유명(?)해진’ 마이크 서브넥 KIA는 2006년 4년 만에 외국인 선수 한 자리를 타자로 채웠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3루수 출신의 마이크 서브넥이었다(30만 달러에 계약). 서브넥은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었다. 다만 한국 오기 직전 시즌 트리플A에서 127경기 타율 0.312 홈런 19개 103타점을 올리며 국내 무대에서는 홈런 25-30개 정도를 쳐줄 것으로 기대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서브넥에 대한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수비에서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지만, 포구 동작이 매끄럽지 못한 것이 약점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호세와 같은 힘은 없지만, 서튼-브리또 보다 정교함과 파괴력에서 앞선다는 것. 문제는 시즌 시작과 동시에 퇴출 0순위로 꼽혔다. 평범한 덩치로 상대에게 전혀 위압감을 주지 못했다. 게다가 국내 선수보다 더 못.. 2024. 2. 1.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