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IA 로드리게스1 추억의 용병 34 - '바람처럼 쫓겨난'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우승 용병 릭 구톰슨과 결별한 KIA는 2010년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우완투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 로드리게스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39경기에 등판, 10승 15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했었다. 로드리게스는 140km 중후반의 빠른 볼과 변화구 구사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좋은 투수로 알려졌다. KIA는 스프링캠프에서는 ‘로페즈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인상’ 혹은 ‘로페즈보다 더 낫다.’라고 자체 평가를 내렸다. 게다가 로페즈와 다르게 성향이 차분해서 투수로는 더없이 좋은 선수였다. 그러나 로드리게스는 KIA 유니폼을 입도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퇴출당한 세 번째 선수(해태 시절 호세 말레브와 에디 피어슨이 앞선.. 2024. 7. 7.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