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화 역대 외국인 선수1 추억의 용병 06 - ‘먹튀의 계보를 이은’ 브라이언 워렌 한화는 에반스의 대체 선수로 1999년 일본 지바 롯데에서 구원왕을 차지했던 투수 ‘브라이언 워렌’을 계약금 2만 달러, 연봉 14만 달러에 영입했다. 워렌은 1998년 지바 롯데에 입단한 첫해 24경기 2승 1패 3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1999년 49경기에서 1승 2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한화에 입단하기 직전 시즌 2000년에도 3승 2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한 인물이다. 예나 지금이나 일본 리그 타이틀 홀더가 KBO리그에 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 알다시피 몸값의 차이가…참고로 2000년 워렌의 연봉은 약 15억이었다. 그런 선수가 갑자기 한국에서 20만 달러를 받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이었다. 역시나 한화 관계.. 2024. 11. 14.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