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원석2 보상선수에 대한 환상은 언제까지? 물론 안일한 생각을 한 사례도 있었다. 그런데 구단과 베테랑 선수와 관계가 매우 좋지 않은 이상 그런 일은 발생할 수 없다. 게다가 아직도 보상선수에 대한 환상을 장외(?)에서는 버리지 못하는 것 같다. 삼성이 FA 최원태를 영입했다. 이제 남은 것은 LG에 안겨줄 보상금과 보상선수. 늘 외부 FA를 영입하게 되면 보상선수에 대해서 모든 팬 그리고 언론에 관심이 높아진다. 심지어 팬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의 보호선수 명단을 짜고 치열하게 논쟁을 한다. 심지어 베테랑 선수를 포함해야 할지, 빼야 할지도…그리고 전혀 활약이 없던 유망주들도 유망주라는 이름 아래에 논란이 된다. 중요한 것은 보호선수 명단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현장과 현장 밖의 시각은 전혀 다르다. 무엇보다.. 2024. 12. 9. 제 자리를 찾아가는 키움, 허우적대는 KT 나란히 3연패에서 만난 두 팀은 주중 3연전을 통해 극과 극의 행보를 보였다. 키움은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면서 NC를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물론 단 0.5 경기 차이에 불과하지만…반면 KT는 6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답이 없는 팀이 됐다. 리그 최하위 한화와 간격도 그리 넓지 않다는 사실… 본연의 모습으로 가고 있는 키움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키움은 삼성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팀의 필승 자원인 김태훈을 내주는 조건으로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과 3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왔다. 키움은 전혀 손해 볼 일이 없는 장사. 미래를 위한 지명권 획득도 획득이지만 현재만 놓고 보면 절대적인 ‘구멍’을 메울 수 있게 됐다. 냉정하게 보면 키움의 1루수 자원에 있는 유망주들은 깊이(?) 반성해야 한다. .. 2023. 4. 28.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