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윤영철1 힘겨웠던 윤영철의 데뷔전 1회 그러나… 자신의 장점은 잃어버리지 않았다. 15일 고척 돔에는 또 다른 기대주가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결과는 패전이었다. 3.2이닝 4피안타(1피홈런) 볼넷 4개 몸에 맞는 볼 1개, 5실점(자책). 이날 경기로 그의 평균자책점은 12.27로 프로 무대의 벽을 느낀 경기였다. 필자가 본 그의 포심의 최고 구속은 140km 초반이었다. 최근 문동주, 안우진 등 언론에서는 연일 160km 언급하고 160km에 심취해 있는 상황에서 보잘것없는 구속이자 시대에 역행하는(?) 구속이라고 말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구속으로 리그를 압도하는 선수가 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그는 분명 KBO리그에서는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 이용규와 싸움, 그리고 지옥 같았던 1회 신인 투수에게 첫 .. 2023. 4. 16.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