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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배구단2

우리카드 아르템 영입, 일단은… 일단 골격(?)은 갖췄다. 이제 남은 것은 얼마나 빨리 한태준 세터와 호흡을 맞추느냐? 그리고 그의 기량의 진실(?)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어려운 시점이었고,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역시 어려워 보였다. 자칫 잘못하면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것 같은 우리카드의 운명. 그러나 일단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우리카드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테이의 대체 자원으로 아르템 수쉬코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르템은 203cm의 공격수다. 그리고 한때 V리그를 경험했던 인물이다. 2018-2019시즌 한국전력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이먼 힐치를 퇴출했다. 대신에 영입했던 인물이 아르템이었다. 한국전력에서 뛸 당시 등록명은 아텀이었다. 우리카드는 .. 2024. 2. 19.
신영철 감독의 취미생활은 언제 끝나나? 만약 배구 게임이 있다면 이 팀의 특성은 “트레이드”를 달아줘야 할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신영철 감독 = 트레이드 신’이라고 불러도 무방하지 않을까? 25일, 26일 우리카드는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다. 25일에는 세터 황승빈을 KB손해보험으로 보내는 조건으로 아웃사이드히터 한성정을 받아왔다. 지난 21-22시즌 KB손해보험과 트레이드로 한성정을 보냈던 전력이 있는데 다시 그를 불렀다. 그런데 이번 트레이드의 여운(?)이 가시지도 않았음에도 우리카드는 다시 트레이드를 터트렸다. 26일 아웃사이드히터 송희채를 OK금융그룹으로 보내는 대신에 동일한 포지션에 송명근을 영입했다. 아마도 에이스 나경복을 잃었기 때문에 그나마(?) 공격력이 좋은 송명근을 대체 자원으로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충분히..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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