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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2

우리카드 3연승, 진짜 강팀으로 거듭나나? 어쩌면 신영철 감독이 또 한 번 강팀을 만들낼 지도 모르겠다. 이제 3라운드가 돌입했다. 그리고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또한, 선두 경쟁하는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 그리고 7일 정지석이 경기에 투입됐지만 100%는 아니다. 따라서 두 선수가 100% 컨디션을 찾는다면 리그는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 속단하기에는 분명 이르다. 하지만 올 시즌 우리카드는 완전하게 새로운 팀이 된 것 같다. 그 변화는 어쩌면 강제(?)로 이루어진 것이다. 팀의 중심이던 나경복이 FA로 팀을 떠났다. 주전 세터였던 황승빈을 트레이드했다. 이 정도면 팀이 곤두박질 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2년차 세터 한태준은 현재 리그에서 한선수를 제외하고 가장 안정적인 세터로 활약하고 있다. .. 2023. 12. 8.
신영철 감독의 취미생활은 언제 끝나나? 만약 배구 게임이 있다면 이 팀의 특성은 “트레이드”를 달아줘야 할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신영철 감독 = 트레이드 신’이라고 불러도 무방하지 않을까? 25일, 26일 우리카드는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다. 25일에는 세터 황승빈을 KB손해보험으로 보내는 조건으로 아웃사이드히터 한성정을 받아왔다. 지난 21-22시즌 KB손해보험과 트레이드로 한성정을 보냈던 전력이 있는데 다시 그를 불렀다. 그런데 이번 트레이드의 여운(?)이 가시지도 않았음에도 우리카드는 다시 트레이드를 터트렸다. 26일 아웃사이드히터 송희채를 OK금융그룹으로 보내는 대신에 동일한 포지션에 송명근을 영입했다. 아마도 에이스 나경복을 잃었기 때문에 그나마(?) 공격력이 좋은 송명근을 대체 자원으로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충분히..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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