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누네스1 추억의 용병 04 – ‘난봉꾼’ 호세 누네스 1999년 한화는 창단 첫 우승 후 에이스 정민철이 일본으로 떠났다. 그리고 2000시즌이 끝난 후 마무리 구대성도 일본으로 떠났다. 그래서 한화는 마무리가 필요한 것. 한화는 스프링캠프에서 5명의 선수를 초청해 ‘자체 트라이아웃’을 했다. 그리고 무려(?) 5:1의 경쟁률을 뚫고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인물이 바로 ‘호세 누네스’였다. 한화는 누네스와 계약금 2만 달러, 연봉 1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 누네스는 1987년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 1990년 시카고 커브스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4시즌 동안 77경기 9승 10패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했다. 또한, 77경기 가운데 22경기를 선발로 뛰면서 선발-불펜을 모두 경험했던 인물이었다. 그리고 1990년을 끝으로 더는 메이저리그.. 2024. 7. 3.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