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르시아1 추억의 용병 05 - ‘콧수염만 남기고 간’ 마이클 가르시아 2000시즌 삼성은 마운드 보강을 위해 전년도 40홈런 타자이자 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던 거포 ‘찰스 스미스’를 방출했다. 이는 매우 용감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우완 투수 ‘마이클 가르시아’와 연봉 8만 달러에 계약했다. 결과적으로는 미친 선택이었다. 차라리 한 100만 달러 용병을 데리고 오든가 할 것이지… 가리스아는 1996-1998년까지 3년 동안 대만리그에서 뛰었다. 그리고 1999-2000년에는 메이저리그 경험을 잠시 했던 투수. 알려지기로는 최고 148km의 패스트볼과 싱커가 주무기로 경기 운영 능력이 훌륭하다는 평이었다. 가르시아는 마이너리그 시절 주로 불펜으로 활약했으나 팀이 원한다면 선발로도 가능하다고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그는 팀이 기대했던 반전 카드가 되지 .. 2023. 10. 5.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