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LG 테이텀1 추억의 용병 04 - ‘LG 3루 용병 잔혹사의 시작’ 짐 테이텀 2000년부터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이 자유선발로 바뀌었다. 당연히 LG는 전년도 애물단지(?) 주니어 펠릭스 – 케빈 대톨라를 돌려보냈다. 그리고 선택한 인물이 3루수 출신의 거포형 선수인 ‘짐 테이텀’이었다. LG는 그와 계약금 6만, 옵션 5만, 연봉 9만 달러 등 총액 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테이텀은 3루수 출신이지만 포수, 1루는 물론 외야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맨’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당시 LG의 외야에는 그가 들어갈 자리가… 어쨌든 테이텀은 1985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샌디에고 지명을 받았다. 이후 1992년 밀워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콜로라도-보스턴-샌디에고-메츠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5시즌 동안 173경기를 뛰며 타율 0.194 홈런 3개.. 2024. 1. 10.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