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LG 쿡슨1 추억의 용병 13 - ‘격파 왕’ 브렌트 쿡슨 2000년 초반 강력한 3루 수비를 자랑하며 LG의 거포 갈증을 해결해 줄 것 같았던 테이텀이 무릎을 당하자 LG는 고심 끝에 그를 퇴출했다. 그리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브렌트 쿡슨’을 연봉 10만 달러, 옵션 5만 달러에 영입했다. LG 유니폼을 입게 된 쿡슨은 메이저리그 통산 2시즌 동안 25경기를 뛰며 타율 0.150을 기록했다. 아무리 수준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그의 메이저리그 성적은 큰 의미가 없었다. 다만 마이너리그에서는 나름 강타자로 활약했다. 특히 1999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타율 0.321과 함께 홈런 28개를 기록했다. 2000년에는 LG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34경기에서 타율 0.313과 홈런 5개를 기록 중이었다. 어쨌든 LG는 그의 장타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영입했다.. 2024. 11. 11.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