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30홈런 30도루1 호타준족의 대명사 '리틀쿠바' 박재홍 (1) 인천 연고 역사에서 팬들의 뇌리에 강타자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있었다. 그러나 인천 연고 팀은 전통적인 약체 팀이었다. 어쩌면 인천 팬들이 강타자라고 하는 타자들은 다른 팀에서는 평범한 선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대 왕조의 시작과 함께 인천 팀에도 ‘진짜 강타자’가 탄생했다. 176cm 82kg 작지만 탄탄한 체구의 그는 전에 볼 수 없었던 폭발적인 타격으로 인천 팬들을 열광시켰다. 박. 재. 홍. 그는 현대 유니콘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전설이었다. 어쩌면 짧지만 강렬했던 유니콘스처럼 그는 짧지만 강렬했던 인상을 남기고 팀을 떠난 현대 팬들에게는 영원한 아픈 손가락이기도 했다. 괴물의 공습경보 강렬했던 1996시즌 삼성과 재계 1-2위를 다투던 현대가 프로야구에 들어오려고 하자 반대.. 2024. 7. 19.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