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현대 카펜터1 추억의 용병 08 - 'PO 반짝 스타' 버바 카펜터 윌리엄스에 이어 브링클리도 실패한 카드로 끝나자 현대는 새로운 선수를 찾아 나서야 했다. 그리고 현대가 원하는 선수는 1루수 출신의 거포였다. 그리고 현대는 원하는 선수를 찾았다. 하지만 그가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자 계약이 무산됐다. 그래서 삼성에서 웨이버 공시로 풀린 찰스 스미스에게로 눈을 돌렸다. 다만 시즌 성적 역순으로 우선권이 주어지면서 스미스의 영입은 물거품이 됐다. 만약 현대가 스미스를 영입했다면 완벽한 라인업 구축이 가능했을 것이다(자세한 이야기는 LG 편에서…). 어쨌든 현대는 차선책(?)으로 거포형 1루수가 아닌 콜로라도 출신의 외야수 ‘버바 카펜터’를 선택했고, 남은 기간(4개월) 연봉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카펜터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던 선수였지만 현대와 계약 직전, 메이저리그에 입.. 2023. 5. 8.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