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화 로마이어1 추억의 용병 03 - ‘최초의 거포 용병’ 댄 로마이어 한화는 1998년에 이어 1999년에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다. 첫해의 교훈(?)을 바탕으로 팀 역사상 세 번째 외국인 선수로 오른손 거포 ‘댄 로마이어’를 1라운드에서 지명을 했다. 그리고 그와 계약금 1만 달러, 연봉 10만 달러 등 총액 11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 사실 한화는 처음부터 캠프 최대어로 꼽히던 로마이어를 탐내고 있었다. 그러나 1순위 롯데가 그와 접촉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른 인물을 찾아야 했다. 하지만 로마이어가 규정보다 2배 이상의 거액(45만 달러를 요구했던 것으로…)을 요구한 것과 로마이어의 포지션이 1루와 DH 포지션에 한정됐다는 점을 이유로 지명을 포기했다. 그 결과 한화는 예정대로(?) 1라운드 2순위로 로마이어를 지명할 수 있었다.. 2024. 7. 2.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