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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3

노란 돌풍(?) KB손해보험 4연승으로 전반기 피날레 장식 또 한 번 예상을 철저하게 깨버린 결과가 발생했다. 대한항공 점보스와 KB손해보험 스타스의 2024년 마지막 맞대결이자 시즌 세 번째 대결이 29일 인천에서 펼쳐졌다. 시즌 상대전적은 2전 전승으로 대한항공의 우위. 참고로 1라운드는 3-2 승리, 2라운드는 3-1 승리를 거뒀다. 대한항공은 지난 경기에서 최근 몇 년간 전혀 볼 수 없는 경기력으로 현대캐피탈에게 완패를 당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3라운드 들어 4승 1패와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1, 2세트 대한항공은 지난 경기의 부진을 털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8점 고지까지만 해도 3점 차 리드(8-5)로 무난한 경기를 하던 대한항공, 그리고 KB손해보험이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한순간에 몰아치며 상대를 압살(?)했다.  9-6.. 2024. 12. 29.
현대캐피탈, 4와 8 그리고 3…모두 끊어냈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 차이 그리고 시즌 순위 차이는 존재한다. 그러나 시즌 다섯 번째 만남은 매우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였다. 심지어 4세트는 지난 4라운드처럼 듀스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과거 시즌 1-2위와 챔프전 우승을 놓고 매년 엎치락뒤치락했던 그런 분위기를 연출한 경기였다. 30일 2023-2024시즌 V리그 5라운드가 시작됐다. 그 출발점은 선두 탈환에 도전하는 대한항공과 감독 경질 후 분위기가 바뀐 6위 현대캐피탈의 시즌 다섯 번째 대결일 펼쳐졌다. 물론 앞선 4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전승을 거뒀기 때문에 사실 큰 기대(?)가 어렵기도…그러나 4라운드 경기처럼 이날도 풀세트 접전 끝에 승부가 결정됐다. 하지만 결과는 대한항공이 아닌 현대캐피탈이 세트 스코어 3-2(25-21, 25-18, 21-2.. 2024. 1. 31.
한국전력 다섯 번째 도전, 드디어 잡았다 시즌 네 번의 만남. 세 번의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승점 3점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상대 전적 4전 전패만이 남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봄 배구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한국전력. 드디어 대한항공을 잡으면서 지난 네 번의 패배 끝에 상대전 시즌 첫승을 따냈다. 2일 인천에서 펼쳐진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시즌 5차전에서 고비에서 서재덕과 임성진이 맹활약하면서 한국전력이 3-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승점 35점) 4위 OK금융그룹(승점 37점)을 바짝 추격에 나섰다. 반면 대한항공은 2연패에 빠졌다. 3세트 구교혁 Time, 승리의 발판을… 세트 스코어 1-1로 승부는 3세트부터 이루어졌다. 그리고 두 팀은 박빙의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세트 중반 한국전력은 15-13..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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