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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3

NC를 8연패 수렁으로 이끈 통한의 실책 한순간의 판단이 한쪽은 전날의 충격적인 패배를 잊어버리게 했다. 반면 다른 한쪽은 길고 긴 연패를 이어가게 했다.  16일부터 창원 NC 파크에서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 3연전이 시작됐다. 그리고 첫판은 다소 엉뚱한 상황으로 결판이 났다. 삼성은 9회초 NC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빅이닝을 만들며 마무리 걱정을 하지 않으며 7-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좌완 이승현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은 황동재가 비록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훈이 등판하자마자 동점 3점포를 허용하며 전날의 악몽이 그대로 이어지는 것 같았으나 이후 이승현-최채흥-임창민이 3이닝을 퍼팩트로 막아내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반면 NC는 선발 목지훈에 이어 등판한 임상현.. 2024. 8. 17.
이용찬, 언젠가 터지느냐? 꾸역꾸역 버티느냐?? PO 2차전까지 승리…가을무대 6연승을 달리고 있다. NC의 기세는 그냥 무섭다고 밖에… 반면 KT는 마운드에서도 밀리고, 공격력은 뭐 더 말할 것도 없다. 페디에게 예방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가을의 히어로(?) 신민혁에게도 철저하게 눌려 있었다. 만약 NC가 3차전에서 끝낸다면 2023시즌 한국시리즈는 더욱 예측이 불가할 수도 있다. 체력적인 문제보다 어쩌면 경기 감각을 어느 정도 익힌 NC가 KS 1차전에 페디를 출격시키면서 제대로 붙어 볼 수도 있다. 그런데 다만 문제는 있다. 바로 불펜… 다른 쪽은 그냥 그렇다고 해도 이용찬이 지키는 마무리가 너무 불안하다. 승부가 결정된 WC결정전은 넘어가자. 그러나 준PO에서도 박빙의 상황에서 홈런을 허용하기도 하고, 추격.. 2023. 11. 1.
음주 파문?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이해할 수 없다. 물론 이해할 필요 없겠지만… 대회 기간에 음주한 것……이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 아니다. 휴식일 전날, 이동일에 가볍게 식사하면서 술 한잔한 것이 ‘음주 파문’인가? ‘실망스럽다.’라고 할 정도의 행동인가? 앞으로 어떤 후폭풍이 기다리고 있는지? 혹은 새로운 사안이 밝혀질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KBO의 조사와 선수들을 통해 밝혀진 공식적인 입장은 경기 전날도 아니었고, 경기 당일 아침까지 술을 마신 것도 아니다. 또한, 여성 접대부가 동반된 그런 자리도 아니었다. 게다가 김광현+정철원은 식사와 술을 곁들였고, 이용찬은 다른 지인을 만난 것이라고 발표됐다. 이게 왜? ‘파문’이라고 할 정도인가? 국가대표 선수라서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인가? 국가대표 선수는 무슨 수도사인가? 경기력에 아무런..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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