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워렌 뉴선1 추억의 용병 15 - ‘땅딸보’ 워렌 뉴선 KIA는 2001년 3할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타자 산토스와 결별을 선택했다. 아무래도 많은 나이와 함께 장타력이 떨어지는 것이 이유였다. 시즌 중에도 장타력이 떨어진다고 산토스를 퇴출하려고 했던 타이거즈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를 대신해 선택한 타자는 타이거즈 숙원이 왼손 거포를 보유하기 위해 외야수 워렌 뉴선과 계약금 3만, 연봉 14만 5천 등 총액 17만 5천 달러에 계약했다. 타이거즈의 새 식구 뉴선은 키가 무려(?) 170cm이었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지금까지 깨지지 않는 KBO리그 역사상 ‘최단신 용병’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어쨌든 그는 아직까지는 한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뉴선은 1991년 화이트삭스를 시작으로 시애틀-텍사스 등 메이저리그 통산 8시즌 동안 489경기 .. 2023. 11. 20.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