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삼성 파라1 추억의 용병 01 - '삼성 1호 용병' 호세 파라 프로야구가 존재한(?) 이후 해태와 함께 리그를 양분했던 삼성, 그러나 단 한 차례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특히 90년대 중반 이후에는 화려한 타선에 비해 마운드의 힘이 떨어졌다. 물론 그래도 면면은 정말 화려했던 팀이 삼성이다. 그 결과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원년 삼성은 마운드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1997년 11월에 열린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팀 역사상 첫 외국인 선수로 우완투수 ‘호세 파라’를 영입했다. 파라는 1995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시즌(1995-1996년) 동안 47경기에 출장 6승 10패 평균자책점 6.59를 남겼다. 당시 KBO리그 수준을 고려하면 파라는 상당한(?) 커리어를 소유한 인물이었다. 특히 이미 캠프에서 빅터 콜과 함.. 2023. 1. 31.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