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삼성 토레스1 추억의 용병 07 - ‘카리대의 조상’ 살로몬 토레스 2001년 삼성은 3명의 외국인 선수 중 1명을 선발 자원인 우완 투수 ‘살로몬 토레스’ 선택했다. 삼성은 토레스와 계약금 없이 18만 달러에 계약했다. 토레스는 1993-1997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68경기에 등판해 11승 25패 평균자책점 5.71을 기록한 선수였다. 우리나라 리그 수준을 고려하면 분명 기대해 볼 만한 선수였다. 입단 당시 토레스는 150km 이상의 빠른 볼은 던지는 투수로 알려졌다. 또한 언론(?)의 고정된 래퍼토리인 ‘다양한 구종’을 갖췄다고 소개됐다. 어쨌든 삼성은 토레스가 에이스로 활약해 줄 것을 기대했었다. 그리고 선동열 인스트럭터가 호평을 했던 인물이기도 했다. 그런데 김응룡 감독 생각은 달랐다. 스프링캠프에서 스피드는 훌륭하지만 무브먼트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를 퇴출할 생.. 2024. 1. 26.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