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이크 피어리1 추억의 용병 18 – ‘커터의 장인’ 마이크 피어리 2003년 13승과 평균자책점 타이틀 홀더였던 바워스의 어깨 부상으로 결별을 하는 대신 새로운 우완투수로 ‘마이크 피어리’를 영입했다. 피어리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84경기를 뛰며 2승 11패(평균자책점 4.00)를 기록했었다. 또한 일본 지바 롯데에서 1년간 뛰는 등, 2003년 뛰었던 바워스처럼 동양 야구 경험이 있던 인물이었다. 또한 커리어만 놓고 본다면 역대 현대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투수들 가운데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투수였다. 이런 피어리가 현대와 20만 달러에 계약했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없었다. (모든 외국인 선수들이 다 그랬다. 또한,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피어리의 몸값이 실상 상당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당초 피어리는 140km 초반의 빠른 볼과 커터를 비롯한 다양한.. 2023. 7. 9.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