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루디 펨버튼1 추억의 용병 16 - ‘싸움꾼’ 루디 펨버튼 최단신 용병 타자 뉴선을 보낸 KIA는 대체 선수로 LG에서 뛰었던 ‘브렌트 쿡슨’을 영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쿡슨이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이 크다며 시간을 끄는 바람에 재취업이 무산된 것. 그래서 선택한 인물이 185cm 83kg의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루디 펨버튼’이었다. 도미니카 출신의 펨버튼은 1995년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빅리그에서 12경기를 뛰며 9안타 3타점 타율 0.300을 기록했다. 이듬해 보스턴으로 이적해 13경기 41타수 21안타 1홈런 10타점 타율 0.512를 기록. 출루율 0.556 장타율 0.780 OPS는 무려 1.336이었다. 물론 단 13경기밖에 뛰지 않았지만…1997년에는 직전 시즌에 비해 두 배나 많은 27경기를 뛰었지만 2홈런 타율 0.238에 그치며 방출당했다... 2023. 11. 27.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