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루더 해크먼1 추억의 용병 20 – ‘또 패했구먼’ 루더 해크먼 2005년 삼성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동열 감독이 부임했다. 이와 동시에 전년도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과 관계도 모두 청산. 대신에 2명의 카드를 투수로 영입했다. 그중에 한 명이 루더 해크먼이었다(사이닝보너스 2만 5천 달러, 연봉 27만 5천 달러). 해크먼은 프로필상 194cm 89kg로 거구의 흑인 선수였다. 그는 1994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콜로라도의 선택을 받았다. 이후 1999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입성해 통산 5시즌 동안 149경기 9승 10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5.09를 기록했다. 입단 당시만 해도 해크먼은 큰 키에서 나오는 힘을 바탕으로 최고 154km의 빠른 볼을 던진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시즌에 들어가서도 평균 140km 중후반, 최고 150km를 넘는 강속구를 보여줬.. 2024. 8. 24.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