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까나리 액젓1 추억의 용병 03 - ‘까나리 액젓’ 조지 카날리 쿨바와 결별한 현대는 대체 자원으로 1999년 외국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우투좌타의 내야수 ‘조지 카날리’를 선택했다. 카날리는 198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밀워키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1989년 빅리그 무대에 오른 이후 3시즌 동안(1989-1991년) 밀워키에서 44경기 출장, 타율 0.164 홈런 4개 13타점을 기록했다. 카날리는 트라이아웃 캠프에서 비교적 주목할만한 선수로 꼽혔다. 그러나 정작 현대에게는 최상의 카드는 아니었다. 현대는 1라운드 피어슨과 2라운드에서 샌더스를 지명할 계획이었던 것. 그러나 1라운드 8번과 2라운드 1번의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해태가 브릭스에 이어 샌더스를 선택하자 현대는 할 수 없이(?) 차선책으로 카날리를 선택한 것이다. (만약 샌더스가 .. 2023. 1. 12.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