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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2

레예스도 무너진 삼성, 4연패 수렁… 화요일 경기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개막 2연전을 모두 승리했던 삼성 라이온즈. 그러나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곧바로 기세가 꺾였다. 이번 주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삼성은 1무 4패로 연패에서 빠져있다. 특히 화요일 경기는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LG에게 승리할 기회에서 끝내기 패배를 당한 것은 뼈아픈 대목이었다. 이 좋지 않은 흐름을 빨리 끊어내야 하는데 점점 꼬이는 상황이다. 30일 대구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삼성은 9-6으로 패하면서 1무 포함 4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걷잡을 수 없었던 데니 레예스의 3회 강력한 용병 투수는 분명 아니다. 하지만 시범경기와 시즌 첫 경기를 통해 안정적인 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무엇보다 제구력이 안정적인 것.. 2024. 3. 30.
부상 그리고 김태훈의 헛방망이 삼성의 승리를 가로막다 분명 아쉬운 경기였다. 하지만 상대는 리그 1위 팀이다. 그런데도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것만으로 충분히 성공적인 주말 시리즈를 보냈다. 위닝시리즈를 예약한 상태에서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돌입한 삼성. 이들의 기세라면 스윕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삼성의 대단한 도전(?)을 막은 것은 부상이라는 악재였다. 수아레즈 부상 그래도… 7월 들어서 최고의 피칭을 하던 앨버트 수아레즈. 그러나 지난 8월 1일 KIA와 경기에서 5.1이닝 동안 5실점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믿을 수 있는 카드였다. 이날 선두 LG와 경기에서도 1회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수아레즈는 문성주를 병살타로 처리했다. 하지만 김현수에게 안타를 허용하는 순간 1루로 뛰어가다가 몸에 이상을 느꼈다. 그 ..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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