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인식1 추억의 용병 05 – ‘깽판 왕’ 빅터 콜 2001년 시즌 초반 마이크 파머를 퇴출한 두산은 2000시즌 SK에서 뛰었던 빅터 콜과 계약금 2만 달러, 연봉 6만 8천 달러에 계약했다. 두산 이미 직전 시즌부터 김인식 감독이 콜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대체 선수로 선택했다(SK편에서 자세히…). 두산 유니폼을 입은 콜은 한때 팀에게 구세주(?)와 다름없었다. 당시 두산은 선발 투수가 사실상 없었다. 그마나 유일한(?) 선발 투수였던 구자운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떠나있던 상황. 그런데 콜은 팀 합류 후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한때, 4연승을 달리는 등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냈다. 다만 극한의(?) 기복과 제구력 불안으로 그의 활약은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기 9경기에서 52이닝을 소화하며 4승 4패 그러나 평균자책점은 무려 5.37이었다... 2024. 7. 2.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