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구교혁3 한국전력, 지금의 리듬을 잃어서는 안 된다 외국인 선수 루이스 엘리안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 한국전력은 두 경기를 치렀다. 그 결과 모두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그러나 14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는 만약 엘리안만 있었다면 결코 밀리지 않는 경기를 했을 것이다. 즉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없어서 2경기 모두 결과가 좋지 못했지만, 현재 전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반대로 승리한 현대캐피탈은 오히려 이긴 것이 좀 이상할 정도다. 어쨌든 하루빨리 결정되면 좋겠지만, 아직 소식이 없는 만큼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 그리고 지금의 분위기나 리듬을 잃어서는 안 된다. 14일 경기를 객관적으로 한국전력이 승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데 중요한 시점에서 범실만 나오지 않았다면 현대캐피탈은 더 어려운 경기를 .. 2024. 11. 15. 5연패 탈출, KB손해보험 드디어 웃었다 경기력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해결사가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의 차이였다. Game Review 9일 의정부에서는 5연승 중인 한국전력과 5연패 중인 KB손해보험이 만났다. 현재 위치는 극과 극이었다. 그런데 연승 중인 팀보다 연패 중인 팀의 분위기가 더 좋았다. KB손해보험은 공격수 나경복에 이어 세터 황택의가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반면 개막 5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직전 경기에서 외국인 공격수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가 부상을 당하며 전력의 절반이 사라졌다. 어쩌면 경기력도 크게 좋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한국전력은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다만 결과적으로 단 1점의 승점도 따지 못했을 뿐이다. 팽팽하던 1세트는 복귀한 세터 황택의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 2024. 11. 9. 한국전력 다섯 번째 도전, 드디어 잡았다 시즌 네 번의 만남. 세 번의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승점 3점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상대 전적 4전 전패만이 남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봄 배구를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한국전력. 드디어 대한항공을 잡으면서 지난 네 번의 패배 끝에 상대전 시즌 첫승을 따냈다. 2일 인천에서 펼쳐진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시즌 5차전에서 고비에서 서재덕과 임성진이 맹활약하면서 한국전력이 3-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승점 35점) 4위 OK금융그룹(승점 37점)을 바짝 추격에 나섰다. 반면 대한항공은 2연패에 빠졌다. 3세트 구교혁 Time, 승리의 발판을… 세트 스코어 1-1로 승부는 3세트부터 이루어졌다. 그리고 두 팀은 박빙의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세트 중반 한국전력은 15-13.. 2023. 2. 3.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