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IA 블랭크1 추억의 용병 21 - ‘외국산 흑마구’ 매트 블랭크 마이크 존슨이 팔꿈치 부상을 당하자 KIA는 그를 돌려보내고 좌완 투수 ‘매트 블랭크’와 계약금 5만, 연봉 18만 달러에 계약했다. 블랭크는 2000년 몬트리올 소속으로 데뷔한 이래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동안 18경기 36.2이닝을 던지며 2승 3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했다. 어쨌든 시즌 중에 유니폼을 입은 블랭크는 데뷔전 5.1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나름 괜찮은 투구를 했다. 이날 그는 최고 구속이 무려(?) 130km 후반에 그쳤다. 그런데도 다양한 변화를 구사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 모 해설위원은 “오래 버티지 못할 투수”라고 혹평할 정도…또한, 블랭크에 패한 어떤 팀의 감독은 “우리 팀이라 못 친 것이다... 2024. 1. 13.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