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현대 윌리엄스1 추억의 용병 06 - '애증의 공갈포' 에디 윌리엄스 자유계약으로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이 바뀐 첫해였던 2000년 현대는 메이저리그 출신의 강타자 ‘에디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윌리엄스는 1983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뉴욕 메츠에 지명을 받은 유망주였다. (참고로 당시 전체 1순위는 박찬호와 난투극을 벌였던 ‘팀 밸처’였고, 전체 19순위는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였다.) 윌리엄스는 1986년 클리브랜드에서 빅리그 데뷔를 한 이래 메이저리그 통산 10시즌 동안 395경기 출전, 0.252의 타율과 1145타수 288안타 39홈런 150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1994년과 1995년에는 샌디에고 소속으로 각각 11개와 1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1991년에는 일본 다이에 호크스에서 뛰기도 했다. 당시 KBO리그 수준이라면 역대급.. 2023. 2. 19.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