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트로이 오리어리1 추억의 용병 17 - ‘어리버리(?) 먹튀 빅리거’ 트로이 오리어리 2003년을 끝으로 팀의 중심 이승엽이 일본으로 떠났다. 그리고 4번 타자 마해영은 FA로 역시나 삼성을 떠났다. 당장 한 시즌에 80-90개의 홈런을 줄어들게 된 삼성은 거포 용병을 찾아 나섰다. 그런데 이때 심상치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가장 먼저는 ‘소시지 폭행(?)’으로 알려진 ‘랜달 사이먼’을 영입하려고 한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트로이 오리어리와 알려지지 않은 선수까지 3명으로 리스트가 압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삼성은 계속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특급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만 했을 뿐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삼성이 말하는 특급 선수의 베일이 벗겨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트로이 오리어리였다. 오리어리는 사실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였다. 그 시절 야구 게임에나 등장하는.. 2024. 8. 18.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