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키움2 키움의 4번 타자 러셀, 모든 것을 넘어섰다 이미 모든 것을 넘어섰다. 3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한 키움의 4번 타자 ‘에디슨 러셀’을 말하는 것이다. 러셀은 지난 2020년 6월 ‘테일러 모터’의 대체 용병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입단은 큰 이슈였다. 러셀은 2016년 시카고 컵스가 ‘염소의 저주’를 끊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었다. 특히 2016시즌에는 21개의 홈런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시즌. 물론 이후 내리막을 걸었지만, 현역 메이저리거였기에 많은 기대를 했다. 그런데 KBO에서 그는 매우 실망스러운 활약을 했다. 65경기에 나와서 타율은 0.254에 그치며 홈런도 단 2개. 메이저리그 출신이라는 커리어는 전혀 쓸모없는 것이 됐다. 그리고 3년이 지난 후 2023시즌 키움이 밝히 새로운 외국.. 2023. 4. 27. 마운드에 변화를 안 준 키움, 그 결말은 10번째 패배였다 왜 투수를 교체하지 않은 것일까? 결과론이지만 분명 바꿔야 할 상황인데 한번 더 믿었던 것은 결국 비수가 되었다. 홈에서도 주초 3연전을 루징 시리즈를 달성한 키움이 주말 3연전도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22일 문학에서 펼쳐진 SSG와 시즌 2차전에서 8회말 2사 후 실점으로 역전 점수를 내주며 2-3으로 패하며 시즌 10패(8승)째를 당했다. 키움은 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12번) QS를 기록할 정도로 선발 마운드가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터지지 않는 방망이 덕분에 어려운 초반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결론은 이정후의 부활인데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어쨌든 이날 키움 선발 최원태는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선발 투수의 몫을 해냈다. 문제는 공격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상대도 외국인 선수 카드.. 2023. 4. 23.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