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조엘 치멜리스1 추억의 용병 02 - ‘진짜 구라왕(?)’ 조엘 치멜리스 한화는 캠프 최대어로 꼽히던 마이크 부시를 1라운드에서 선택하고, 이어 2라운드에서 또 다른 내야수 자원인 ‘조엘 치멜리스’를 선택했다(9만 달러에 계약). 한화는 2명의 선수를 모두 내야수로 채우며 허준-정경훈이 나눠서 해결하던 유격수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치멜리스는 1988년 마이너리그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단 한 차례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리고 KBO리그에서도 큰 존재감은 없었다. 전반기 58경기에 출전, 0.254의 저조한 타율과 홈런 8개 20타점을 기록했다. 게다가 허준-정경훈과 큰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수비에서는 더 불안했다. 다만 미래(?)를 위한 몸부림이었을까? 후반기 치멜리스는 전반기와 너무도 다른 선수였다. 물론 만족할 수는 아니었지만, 후반기 60경기.. 2024. 5. 20.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