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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2

KIA 에이스 양현종, 드디어 통산 162승 고지에 오르다 시간문제였던 일이다. 그러나 드디어 KBO리그에 영원히 남을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와 LG의 시즌 5차전에서 에이스 양현종의 역투와 대타 이창진의 2타점 역전 2루타를 앞세운 KIA가 6-3으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5할 승률에 –1개로 좁혔다. 무엇보다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게 됐다. 반면 LG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SSG에 0.5게임차로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무엇보다 경기 중반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주지 않을 상황에서 잘못된 플레이가 나오면서 경기를 내줘야 했다. KBO리그 다승 부문 통산 2위로 우뚝 선 양현종 이날 KIA의 승리는 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 물론 승리는 중요하지만 선수, 팀 .. 2023. 5. 28.
테스형 시즌 5호 역전 투런…KIA 5할을 넘어서다 홈에서 완벽한 복수(?)를 펼치고 있다고 해야 할까? KIA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에 안우진을 제외하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를 내고도 연패를 한 키움도 KIA 못지 않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올 시즌이다. 전날 선발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해 보였던 키움. 그러나 에이스 요키시가 1회에말 8점을 주며 무너졌다. 아마도 이런 일은 보기 드문 일이 아닐 것이다. 반면에 ‘볼넷-제구력’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던 이의리는 한 마디로 ‘날 잡힌 경기’를 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런 상승세는 토요일 경기에서도 계속 됐다. Game Review KIA 선발 메디나, 키움 선발 후라도. 후라도 역시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메디나보다 나을 것으로 봤다. 메디나는 1회를 삼..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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