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알버트 푸홀스1 추억의 용병 26 - ‘불친절했던(?) 서튼씨’ 래리 서튼 KIA는 거포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에서 2시즌 뛰었던 ‘래리 서튼’을 영입했다(계약금 7만 5천 달러, 연봉 30만 달러). 서튼은 2005시즌 리그 홈런왕에 오르는 등 이미 한국에서 2시즌을 경험하며 검증된 인물이었다. 그래서 위험 부담이 적었고, 인성적인 부분에서도 현대 시절 ‘친절한 서튼씨’라는 별명답게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었다. 또한, 건강만 보장된다면 충분히 4번 타자로 역할이 가능했던 인물. 그러나 그의 최대 약점은 건강이었다. 미국 시절부터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있었고, 현대 시절이던 2005년 시즌 후 푸홀스와 합동 훈련한 결과 타격 밸런스가 완전하게 무너졌다(훗날 서튼은 푸홀스와 합동 훈련이 전혀 문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김용달 코치는 원래의 폼으로 돌려놓기 위해서.. 2024. 6. 2.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