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르키메데스 포조1 추억의 용병 06 - ‘무시당했던 용병(1)’ 아르키메데스 포조 부도로 휘청거리던 모기업. 그런데도 2명의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던 해태는 새천년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2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퇴출했다. 그러나 또다시 보스턴의 도움(?)으로 2명의 선수를 영입했는데 그중 한 명이 ‘아르키메데스 포조’였다. 해태는 포조와 계약금 1만, 연봉 11만 달러에 계약했다. 포조는 1995년 시애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올라갔다. 이후 1997년까지 3시즌 동안 단 26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1999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뛰게 됐다. 당시 일본 주니치에서 활약하던 선동열과 이종범은 그에 대해서 “변화구를 잘 치는 괜찮은 타자”라고 조언했다. 게다가 포조는 작은 체구에 불구하고 정확한 타격과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는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는 그냥 대외적인 허위 사실(?).. 2023. 8. 9.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