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삼성 엘비라1 추억의 용병 14 - ‘멕시코 선동열’ 나르시소 엘비라 삼성은 시즌 앞두고 당한 부상과 그것도 부족해 뛸 의사가 전혀 없었던(?) 매트 루크를 퇴출하고 멕시코 출신의 좌완 투수 ‘나르시소 엘비라’와 14만 달러에 계약했다. 엘비라는 1990년 밀워키 소속으로 데뷔. 그해 4경기에 등판 승패 없이 5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이것은 그의 유일한 메이저리그 커리어였다. 이후 트리플A에서 활동하던 엘비라는 2000년 아시아로 무대를 옮겼다. 일본 긴테쓰에 입단해 첫 시즌 6승 7패(110.2이닝)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평범한 기록이었으나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스포츠 뉴스 해외 단신(?)에서 소개되기도 했었다. 이듬해 1승 1패로 부진. 일본 생활도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2002년 멕시칸 리그에서 뛰던 그는 삼성의 .. 2024. 6. 29.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