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삼성 빌리 홀1 추억의 용병 03 - '외국산 구멍' 빌리 홀 삼성은 1998시즌 뛰었던 2명의 외국인 선수(파라, 베이커)와 결별을 선택했다. 그리고 1999년 외국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자신들이 원하던 ‘찰스 스미스’를 선택하고 2라운드에서는 ‘빌리 홀’이라는 내야수를 선택했다. 홀은 트라이아웃 평가전 6경기에서 타율 0.667 도루 2개 4타점으로 나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서정환 감독은 내야 강화와 홀이 1번 타자로 재능이 있다고 판단했고, 홀은 계약금 2만 달러 연봉 6만 달러 등 총액 8만 달러에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알려지기로 홀은 마이너리그에서 도루 80개를 했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에 오기 전까지 한 시즌 최다 도루가 49개였던 것. 물론 주력만 놓고 보면 ‘리키 핸더슨’이 부럽지 않았던 인물이었다. 또한, 그는 직전 시즌 도루왕.. 2023. 3. 27.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