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목지훈1 NC를 8연패 수렁으로 이끈 통한의 실책 한순간의 판단이 한쪽은 전날의 충격적인 패배를 잊어버리게 했다. 반면 다른 한쪽은 길고 긴 연패를 이어가게 했다. 16일부터 창원 NC 파크에서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 3연전이 시작됐다. 그리고 첫판은 다소 엉뚱한 상황으로 결판이 났다. 삼성은 9회초 NC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빅이닝을 만들며 마무리 걱정을 하지 않으며 7-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좌완 이승현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은 황동재가 비록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훈이 등판하자마자 동점 3점포를 허용하며 전날의 악몽이 그대로 이어지는 것 같았으나 이후 이승현-최채흥-임창민이 3이닝을 퍼팩트로 막아내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반면 NC는 선발 목지훈에 이어 등판한 임상현.. 2024. 8. 17.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