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막심 자갈로프1 대한항공 코트에 맹폭, 하지만 웃지 못한 파즐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대어를 낚는 줄 알았다. 하지만 저력의 대한항공은 그냥 쓰러지지 않았다. 위기에서 더욱 견고해지면서 디테일이 부족한 상대를 끝내 제압하는 V리그 최강팀의 강력함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은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대역전극으로 시즌 5연승과 함께 승점 25점으로 하루 만에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상대의 압도적인 범실과 알리 파즐리의 인생 경기가 나왔지만, 대한항공을 넘어서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그로즈다노프가 없으니까 더 잘 되는 삼성화재 대한항공은 경기 초반 경기력이 너무 좋지 못했다. 엄밀히 말하면 외국인 공격수 막심 지갈로프를 제외하면 다들 범실 파티를 열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삼성화재는 어려운 상황에서 파즐리가 공격.. 2024. 11. 30.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