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종국2 추억의 용병 29 - ‘흑종국’ 윌슨 발데스 2008년 KIA는 내야수 ‘윌슨 발데스’와 (계약금 7만 5천 달러, 연봉 22만 5천 달러)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는 주전 유격수 홍세완의 수술로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택이었다. 발데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3시즌 동안 111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한국 오기 직전인 2007년에는 다저스에서 백업으로 활약하며 41경기를 뛰었다. 발데스는 메이저리그에서는 주로 유격수와 2루수로 뛰었고, 3루 수비와 심지어 외야수로 뛰었다. 1루만 제외하면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했던 인물이었다. 문제는 최상급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것. 당시 KIA 코칭스태프는 공격보다 수비를 더 기대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KIA가 그 정도로 공격력이 훌륭했던 팀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도대체 왜?… .. 2024. 6. 13. 테스형 시즌 5호 역전 투런…KIA 5할을 넘어서다 홈에서 완벽한 복수(?)를 펼치고 있다고 해야 할까? KIA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에 안우진을 제외하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를 내고도 연패를 한 키움도 KIA 못지 않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올 시즌이다. 전날 선발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해 보였던 키움. 그러나 에이스 요키시가 1회에말 8점을 주며 무너졌다. 아마도 이런 일은 보기 드문 일이 아닐 것이다. 반면에 ‘볼넷-제구력’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던 이의리는 한 마디로 ‘날 잡힌 경기’를 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런 상승세는 토요일 경기에서도 계속 됐다. Game Review KIA 선발 메디나, 키움 선발 후라도. 후라도 역시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메디나보다 나을 것으로 봤다. 메디나는 1회를 삼.. 2023. 5. 21. 이전 1 다음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