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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2

[준PO 2차전] SSG 타선은 침묵, 에이스도 무너졌다. 단기전의 의외성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준PO 1차전에서도 그랬고, 2차전도 마찬가지였다. 먼저 한 경기를 내줬지만, 선발 싸움에서는 SSG가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NC의 공격력은 활발했지만, SSG는 상대적으로 호화(?) 멤버를 구축했음에도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믿었던 에이스 김광현 그러나… 송명기와 선발 맞대결. 결과를 장담할 수 없었지만, 누구도 김광현이 밀릴 것이라는 생각은 안 했을 것이다. 그런데 송명기도 호투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보다 김광현이 일찌감치 무너진 것이 더 부각됐다. 김광현은 1회 1사 1루에서 3번 타자 박건우를 시작으로 5번 권희동까지 연속 3안타를 허용하는 등 1회에만 3점을 내줬다. 2회에도 2아웃을 .. 2023. 10. 24.
음주 파문?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이해할 수 없다. 물론 이해할 필요 없겠지만… 대회 기간에 음주한 것……이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 아니다. 휴식일 전날, 이동일에 가볍게 식사하면서 술 한잔한 것이 ‘음주 파문’인가? ‘실망스럽다.’라고 할 정도의 행동인가? 앞으로 어떤 후폭풍이 기다리고 있는지? 혹은 새로운 사안이 밝혀질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KBO의 조사와 선수들을 통해 밝혀진 공식적인 입장은 경기 전날도 아니었고, 경기 당일 아침까지 술을 마신 것도 아니다. 또한, 여성 접대부가 동반된 그런 자리도 아니었다. 게다가 김광현+정철원은 식사와 술을 곁들였고, 이용찬은 다른 지인을 만난 것이라고 발표됐다. 이게 왜? ‘파문’이라고 할 정도인가? 국가대표 선수라서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인가? 국가대표 선수는 무슨 수도사인가? 경기력에 아무런..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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